스크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포수 vs 애자일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부분은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할 지에 대해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많은 프로젝트는 폭포수(Water-fall) 방식으로 분석하고 설계하고 개발, 테스트 그리고 종료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애자일(Agile) 방식의 프로젝트로 작은 범위의 분석/설계/개발/테스트를 반복하는 형태로 사이클을 돌면서 프로젝트를 완료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에서는 애자일 방식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프로젝트 관리의 정의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건축과 IT 프로젝트의 구조는 거의 비슷한 구조이므로 동일 자격증 (PMP)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더보기 애자일한 PM이 되고 싶어요 PM은 애자일의 도르래를 돌리는 사람이다 1. 스크럼과 PM 애자일에 대한 내용을 학습으니,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방식인 **스크럼(Scrum)**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보자. 스크럼이란 팀이 중심이 되어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애자일의 대표 관리 Practice이다. 스크럼 자체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발전해온 협업 방식이다 보니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읽기 자료 중에서도 위 유튜브 영상에서 스크럼이 작동하는 방식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위 영상에서는 아이스크림 죠스바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가상의 '죠스바 팀'을 예시로 스크럼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럼의 원리 스크럼은 결국 우리는 고객을 잘 모르기 때문에 → 빠르게, 자주 고객에게 릴리즈하고 새롭게 발견해야 하며 → 그렇.. 더보기 Sprint 활용 대표적인 Agile 방법론, Scrum 내 머리속에서 애자일(Agile)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크럼(Scrum)이다. 요즘에는 관심이 좀 식었지만 한 때 폭발적인 관심으로 애자일 = 스크럼이 될 정도였었다. 대기업에서는 특히 스크럼을 실행하는 곳이 많았는데 사이트를 가면 스크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팀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스크럼 투성이었다. 우선 스크럼의 탄생은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의 노나카 이쿠지로와 타케우지 히로타카가 1986년 1~2월 Harvard Business Review에 올린 "The New New Product Developement Game" 에서 시작된다. 이 아이디를 기반으로 1991년 디그라스(DeGrace)와 슈탈(Stahl)이, "Wicked Problems, Righteous Solutions" 에서 .. 더보기 Agile이란? 애자일 agile 하다는 건 나중에 할 것을 더 먼저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개발 프로젝트는 중도에 무언가 바뀌는 것이 큰 위험 혹은 불편으로 다가왔고, 차곡차곡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이 미덕으로만 보였다. MVP 같은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고, 마감이 끝나지 않은 콘텐츠를 고객에게 오픈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모든 것은 순서가 정해져있었다. 그러나 일부 개편 프로젝트를 과정에서 몇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이 말이 크게 와닿았다. 나중에 할 것을 더 먼저 할 수 있게 하기. 어차피 해야 할 것을 미리 할 수 있게 하기. 리드lead 타임을 줄이기. 리스크를 줄이기. 그러자 그간 당연하다고 생각한 업무 혹은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던 과제와 역할들이 실은 모두 애자일 agile의 맥락에 닿아있다는 생각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