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명이 시험을 봤다, OECD 읽기 점수는 역대 최저였고 한국도 3년 만에 14점을 잃었다
OECD가 발표한 PISA 2025 결과에서 회원국 15세 학생의 읽기와 수학 평균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10년 사이 읽기는 28점, 수학은 22점이 빠졌고, 다섯 명 중 한 명이 세 과목 모두에서 기초 미달이었다. 한국은 수학과 과학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을 지켰지만 읽기는 515점에서 501점으로 내려앉았다. 10년 만에 학교 1년 반이 사라졌다OECD가 지난 8일 공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 이른바 PISA 2025 결과는 숫자만 놓고 보면 조용한 충격이다. 91개 국가와 경제권의 15세 학생 76만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조사였는데, OECD 회원국 평균 읽기 점수는 2015년보다 28점, 수학은 22점 낮아졌다. OECD는 읽기 28점 하락을 학습 기간으로 환산하면 약 1년 반, 수학 22점..